소상공인 정책자금 4분기 금리가 정해졌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사이트의 금리안내를 보면, 2026년 4분기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연 4.12%이고 2026년 10월 10일부터 적용됩니다.
4분기 접수가 시작된 10월 6일에는 아직 새 금리가 나오지 않아서, 그때 계산해 본 금리와 지금 실제 금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 적용되는 금리를 자금별로 다시 정리하고,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자금이 이번 분기에 어떻게 갈리는지 살펴봅니다.
4분기 대리대출 자금별 적용 금리
정책자금 금리는 분기마다 바뀌는 기준금리에 자금별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집니다. 고정금리 자금은 기준금리와 관계없이 정해진 금리가 적용됩니다. 은행을 통해 받는 대리대출 자금의 4분기 금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금 | 금리 방식 | 4분기 적용 금리 |
|---|---|---|
| 일반경영안정자금 | 기준금리 +0.6%p | 연 4.72% |
| 소공인특화자금 | 기준금리 +0.6%p | 연 4.72% |
| 청년고용연계자금 | 기준금리 +0.0%p | 연 4.12% |
| 긴급경영안정자금(일시적 경영애로) | 기준금리 +0.0%p | 연 4.12% |
|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피해) | 고정금리 | 연 2.00% |
| 대환대출 | 고정금리 | 연 4.50% |
같은 대리대출이라도 가산금리가 붙는 일반경영안정자금·소공인특화자금은 연 4.72%, 가산금리가 없는 청년고용연계자금은 연 4.12%입니다. 두 자금의 차이는 이번 분기에도 0.6%p입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이번 분기에 갈린 지점
이번 분기 금리표에서 눈에 띄는 점은 고정금리 4.50%인 대환대출이 변동금리 자금인 일반경영안정자금(4.72%)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다만 두 자금은 쓰임새가 다릅니다.
대환대출은 새 운영자금이 아니라,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이미 받은 고금리 사업자대출이나 만기 연장이 어려운 은행·비은행 사업자대출을 갈아타는 자금입니다. 정책자금 사이트 기준으로 한도는 5천만 원, 대출기간은 10년(비거치 또는 거치 2년)입니다. 새로 돈이 필요한 경우라면 일반경영안정자금이나 청년고용연계자금을 보고, 기존 대출의 금리가 부담이라면 대환대출을 따로 살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변동금리 자금은 기준금리가 분기마다 다시 정해지므로, 다음 분기에는 금리가 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 자금은 이런 분기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5천만 원 기준, 금리 차이는 이자로 얼마일까
금리 차이를 이자로 바꿔 보면 감이 잡힙니다. 원금 5천만 원을 그대로 둔 채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을 가정하고, 4분기 금리가 1년 내내 같다고 단순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적용 금리 | 연 이자(단순 계산) | 월 이자(단순 계산) |
|---|---|---|
| 연 4.72% (일반경영안정자금) | 236만 원 | 약 19만 7천 원 |
| 연 4.50% (대환대출) | 225만 원 | 18만 7,500원 |
| 연 4.12% (청년고용연계자금) | 206만 원 | 약 17만 2천 원 |
같은 5천만 원이라도 연 4.72%와 연 4.12%의 이자 차이는 1년에 30만 원입니다. 실제 이자는 대출 실행일, 이후 분기의 기준금리, 보증료와 은행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위 표는 비교용으로만 보시면 됩니다.
정확한 금리와 자금별 조건은 정책자금 사이트의 금리안내와 정책자금 한눈에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의 금리안내(2026년 4분기, 2026년 10월 10일부터 적용)와 정책자금 한눈에 보기를 기준으로 2026년 10월 24일에 확인한 내용입니다. 대출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조건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